왜, 계절학기를 안들었을까...

라고 생각하면 여러모로 착잡하다.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3~6 학점 정도 따고 있는데 나만 탱자 하고 놀고 있는게 조금 어리석어도 보인다.

글쎄, 그래도, 이렇게 쉬고 있는 동안에 뭔가 남는건 있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한다.

뭐가 남을게 있을까...?

운전면허도 딸 수 있으면 좋고, 영어 공부를 하는 것도 좋고...

글쎄 프로그램 공부도 좋겠지.

이렇게 생각만 하면서 나날이 지나간다.

아!

그래, 조금 나답지 않았다.

분명 뭘 하더라도 확실히 계획을 세우고 그 이상으로 밀어부치는게 내 스타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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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 바른 생활해야지~ <-- 유치원생도 아니고.
Posted by Pshycologist YCO

담배.

Yco적 이야기 2008/06/15 13:19
담배는 몸에 안 좋은 거다. 나쁜 거다 이런 말 많이 듣고 커왔지만.

왜 어렸을 적 부터 사람들이 그렇게 주입하는 지 알거 같다.

담배피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하다보니 피고 싶어졌다 -_-

...

아, 물론 돈이 없으니 피울리는 만무.

Posted by Pshycologist YCO
글자가 예쁜사람은 마음이 착한 사람이래.

...

이런 말 믿을까 보냐!!!

하지만 적어도.

나같이 글자가 날리는 사람은 마음이 급한 사람이라는 거에있어서는 반박하지 못하겠다.

음...

어렸을 때 부터 꾀를 부려서 글자연습도 빨리 대충 끝냈으니까 말이지.

커서도 그모양 그꼴이다.

어렸을 때부터 차근차근 연습했던 사람은 점점 빨리 쓰는 거에 익숙해져서 예쁘게 빨리 쓰던데...

음, 저런 걸 보면 조금 부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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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왠 헛소리냐고?

그야 당연히 시험기간이니까. ㅋ.

Posted by Pshycologist YCO

05

Yco적 명언 2008/06/14 21:09

참고 기다리는 자...
골병들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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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거 아님?

Posted by Pshycologist YCO
긍정적이라는 것은.

별 생각없는 바보인 것인가.

속편하게 사는 천재인 것인가...

....

아. 속편한 바보이구나. <--결론?!
Posted by Pshycologist YCO

도워줘~.

Yco적 이야기 2008/06/08 20:02
지금 이 상태를 지킬 수 있게 도와줘.

내가 대인배일 수 있게.

긍정적으로 살 수 있게.

1pt의 HP밖에 남지 않은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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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힐링~!
Posted by Pshycologist YCO

앙?

Yco적 이야기 2008/06/02 22:53

사랑은 두근거림인가 편안함인가?

음, 좋은 명제로군.

「아마 둘 다 사랑 아닐까?」

라는 대답은 식상하달까, 너무 뻔하달까.

그럼 조금 생각을 바꿔보자.

두근거림은 고동(鼓動)이라면, 편안함은 안식?

두근거림은 연애로서의 사귐이라면, 편안함은 가족같은 푸근함일까?

음. 그렇다고 해서 둘의 우열이 가려지지는 않는군.

라기보다는 그냥 말만 바꾼거랄까, 본질이 어떻게 다른 방향으로 전혀 보이고 있지 않네;;

일반적으로는 두근거림을 사랑으로 표현하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편해서 좋다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고 부정은 못하겠고.

편해서 같이 있고 싶어, 이게 사랑이야... 라고 말한다고 해도..

두근거림이 없는데, 그게 사랑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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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도 난 두근거림이 있어야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쪽이려나.

안 그럼 내가 토리선배를 사랑하게-_-.

편한 사람이고 아끼는 사람이니까, 「친구」로서는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저, 저, 저, 저런 의미로의 사랑은 절대 아니니까 말이야. (아, 이런 이야기에 좋아할 것 같은사람이 약 1명 떠올랐다.)

아. 어라?

근데 내가 왜 이걸 고민하고 있더라?

그래 주위 사람이 이걸 필요로 할 것 같아서일 거다.

내 결론이 옳다! 라고 말하고 싶은 건 절대 아니다.

뭐랄까, 결론은 자기 편한대로 내리는 게 인간이고, 그걸 막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섣부른 결론에 후회하는 일은 없어야하지 않을까?

아직 사랑을 모르는 당신에게도, 이미 사랑을 아는 당신에게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일것이다.

「그냥 편안한데, 이게 혹시 사랑이지 않을까?」 하는 당신에게도,

「무작정 두근거린다고 해서, 이게 진짜 사랑인 걸까?」 하는 당신에게도...

Posted by Pshycologist YCO

음?

Yco적 이야기 2008/06/02 22:33

만화나 애니나 하여튼 그런 이야기들 보면...

쳇바퀴 같은 상황에서 그 쳇바퀴를 깨는 주인공을 그리는 게 자주 있는데...

글쎄, 그 쳇바퀴라는 거... 깨는 게 좋은 걸까?

의외로 그 쳇바퀴라는 건 잘만들어진 세계인데, 코스모스상태를 깨서 카오스로 간다니 조금 어불성설이지 않나 싶기도 한다.

음... 뭐, 만화나 애니는 원래 그런 '일탈'을 대신 실현시켜주는 세계니까, 그런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 물론 소고기는 한국산이 좋습니다. <--하아?

Posted by Pshycologist YCO

비오는 날.

Yco적 이야기 2008/05/26 21:20

P01. 고양이는 한 상자안에서 「냐아~ 냐아~」하고 울고 있어요.

P02. 한 소녀가 나타나 빤히 쳐다보다가 고양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P03. 소녀는 말했어요. 「집에 강아지가 한마리 있는데 절대로 싸우면 안돼?」

P04. 강아지와 소녀는 무척 친했어요. 같이 산책을 나가고,

P05. 같이 목욕을 하고, 같이 잠을 잤어요.

P06. 고양이도 소녀와 같이 지내고 싶었어요.

P07. 같이 목욕을 하는데, 소녀를 할퀴고 말았어요.

P08. 같이 자는데, 소녀를 못자게 만들고 말았어요.

P09. 고양이는 가만히 생각했어요. 「왜 난 잘 안될까?」

P10. 고양이는 멀리서 강아지와 소녀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았어요.

P11. 그리고 강아지처럼 잘 놀지 못하는 자신에게 실망해서 집을 나가고 말았어요.

P12. 다시 원래 있던 상자에 들어가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렸어요.

P13. 고양이는 자다가, 소녀가 애타게 자신을 찾는 꿈을 꾸었어요.

P14. 큰 소리에 화들짝 놀라깨니 엉엉 우는 소녀가 우산을 들고 있었어요.

P15. 「집에 돌아가자」그제서야 고양이는 그런 자신이라도 소녀가 사랑해 주고 있었음을 깨달았어요.

P16. 집에 돌아온 고양이는 조심조심 실수를 줄여가며, 소녀와 강아지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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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에서 딱 끊어지면 좋은데..

으음.. 32정도까지는 넣어야 겠고.. 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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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 고양이는 자신과 놀 때와 강아지와 놀 때의 소녀를 잘 살펴 보았어요.

~18. 강아지와 놀 때는 정말 행복해 보이던거에 비해 자신과 놀 때에는 억지 웃음같은 소녀.

P19. 다음 날 산책 길에 고양이는 소녀를 할퀴어 버렸어요. 그리고 풀쩍 뛰어내려

P20. 수풀로 들어가버렸어요.

P21. 소녀는 정말로 화가 나 버렸어요. 고양이를 찾을 생각도 없이 집으로 돌아가 버렸어요.

P22.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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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떻게 되는 거지.. 에... 기왕이면 역시 주인의 품에 돌아갔다는 엔딩이 좋은데...

소설에서는 뭐든 「계기」가 필요 한데...

소녀는 어떻게 해야 고양이의 마음을 알게 될까;

그래야 뭐가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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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고 써진건 그러니까 각각 페이지. 한 페이지에 한 삽화씩.

대상연령은 5세 정도로 잡고 써보았다.

아니 그것보다, 그림 그려줄 사람이 없어!(?!)

Posted by Pshycologist YCO
음, 그런 고양이 이야기로 동화책이나 써볼까?

아, 동화이니 만큼 엔딩은 해피 엔딩으로.

음, 「주인의 품에 돌아갔습니다.」로 끝나면 명작이 되겠군.
Posted by Pshycologist Y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