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01. 고양이는 한 상자안에서 「냐아~ 냐아~」하고 울고 있어요.
P02. 한 소녀가 나타나 빤히 쳐다보다가 고양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P03. 소녀는 말했어요. 「집에 강아지가 한마리 있는데 절대로 싸우면 안돼?」
P04. 강아지와 소녀는 무척 친했어요. 같이 산책을 나가고,
P05. 같이 목욕을 하고, 같이 잠을 잤어요.
P06. 고양이도 소녀와 같이 지내고 싶었어요.
P07. 같이 목욕을 하는데, 소녀를 할퀴고 말았어요.
P08. 같이 자는데, 소녀를 못자게 만들고 말았어요.
P09. 고양이는 가만히 생각했어요. 「왜 난 잘 안될까?」
P10. 고양이는 멀리서 강아지와 소녀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았어요.
P11. 그리고 강아지처럼 잘 놀지 못하는 자신에게 실망해서 집을 나가고 말았어요.
P12. 다시 원래 있던 상자에 들어가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렸어요.
P13. 고양이는 자다가, 소녀가 애타게 자신을 찾는 꿈을 꾸었어요.
P14. 큰 소리에 화들짝 놀라깨니 엉엉 우는 소녀가 우산을 들고 있었어요.
P15. 「집에 돌아가자」그제서야 고양이는 그런 자신이라도 소녀가 사랑해 주고 있었음을 깨달았어요.
P16. 집에 돌아온 고양이는 조심조심 실수를 줄여가며, 소녀와 강아지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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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에서 딱 끊어지면 좋은데..
으음.. 32정도까지는 넣어야 겠고.. 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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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 고양이는 자신과 놀 때와 강아지와 놀 때의 소녀를 잘 살펴 보았어요.
~18. 강아지와 놀 때는 정말 행복해 보이던거에 비해 자신과 놀 때에는 억지 웃음같은 소녀.
P19. 다음 날 산책 길에 고양이는 소녀를 할퀴어 버렸어요. 그리고 풀쩍 뛰어내려
P20. 수풀로 들어가버렸어요.
P21. 소녀는 정말로 화가 나 버렸어요. 고양이를 찾을 생각도 없이 집으로 돌아가 버렸어요.
P22.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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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떻게 되는 거지.. 에... 기왕이면 역시 주인의 품에 돌아갔다는 엔딩이 좋은데...
소설에서는 뭐든 「계기」가 필요 한데...
소녀는 어떻게 해야 고양이의 마음을 알게 될까;
그래야 뭐가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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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고 써진건 그러니까 각각 페이지. 한 페이지에 한 삽화씩.
대상연령은 5세 정도로 잡고 써보았다.
아니 그것보다, 그림 그려줄 사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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